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뷰티

신경 쓰지 않았던 화장대를 제대로 정리하기, 드디어 없었던 화장수납 생겼네요~

by nahope 2023. 1. 7.

뷰티 • Beauty

메이크업 • Make-Up

 

1. 화장하진 않는 외국인

99% 시간 동안 생얼

나무

10대만 해도 화장을 가볍게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. 10대여도 여드름 하나도 없었고 피부가 좋아서 화장해서도 피부 상하지 않았았어요.

하지만, 사춘기도 지나가고 이제 성인 됐으면 여드름 생기지 않겠지 싶었을 때 코로나가 생겼고 매일 마스크 쓰다 보니 피부 많이 예민해진 것 같고, 그로 인해 부드러웠던 피부에 한 번도 생기지 않았던 여드름이나 이것저것 생기더라고요.

피부과 가보니 사춘기 때 안 생겼던 여드름은 20대에 많이 생긴다고 하더라고요ㅜㅜ 코로나 동안 망가졌던 피부엔 화장하면 더 안 좋아질까 봐 메이크업 특별한 날 아니면 거의 하지 않았고 지냈어요.

지금은 기본적인 것만 가지고 있지만, 이제 생얼 익숙해서 화장을 잘하지 않지만 그래도 화장대 있었야 할 것 같아서 정리함을 사서 만들어봤어요. 그냥 깔끔하고 특별한 것 없지만 무언가 부듯합니다 ㅎㅎ

 

2. 정리함 구매하기

투명 정리함 강추

화장대는 원래 원목이라서 어떤 정리함 사야 이쁠까 많이 검색하고 고민했어요. 저는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, 잘 보이지 않아도 제 눈에 이뻐야 더 자주 쓰게 되고 그래서 이쁘고 정리가 잘 된 정리함을 구매했어요.

저는 약간 완벽주위자라서 화장대 사이즈랑 잘 맞아야, 눈에 안 띄니까 ㅎㅎ 사이즈 완벽히 알아보고 샀어요! 또한, 이런 거는 너무 비싸면 잘 사지 않아서 가성비 정리함인 것 인정!!

 

 
 
 

 

3. 화장대 정리하기

만족스러운 결과

사이즈 채고 나니, 거의 빈 공간 없이 잘 맞더라고요~ 그러면 너무 좋지요 ^^

원래 아무것 없던 화장 서랍은 생기가 생긴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. 화장은 매일 하지 않아도, 새로운 화장도 사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화장 깔끔하고 싶어지는 화장대의 비주얼입니다.

별로 없지만, 그래도 보기 너무 안타까운 화장대 ㅠ 활용도가 많이 떨어져 있고 모두 화장은 다 섞여 잇는 상대이었습니다.

화장대를 정리하다보니 너무나 만족스럽고 아프오 화장을 하면서 화장품을 조금씩 채워야 한다는 생각 많이 들었습니다.

생얼은 편하더라고, 한국에서 화장은 어느 정도 하는 것 예의처럼 느껴지는 것 아닌가 싶어요. 못해도 컨실러나 립스틱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.

저는 화장해도 자연스럽게 하는 편이라 파운데이션 잘 하지 않고 건실러부터 시작하는 편입니다. 피부 안 좋아도 피부의 미비점들 잘 가리지 않은 편이에요.

저의 작고 간편한 화장대를 소개드렸습니다

별고 없지만, 조금씩 채우려고 하는 생각으로 매우 설레도 좋습니다. 화장하는 법 배우면서 저한테 잘 맞는 화장을 사야겠다 싶습니다~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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